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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이재성 풀타임 활약' 홀슈타인 킬, 브라운슈바이크와 0-0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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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재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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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팀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홀슈타인 킬은 26일(한국시각) 독일 브라운슈바이크 아인트라흐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분데스리가 2부리그 2라운드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개막전에서 승리를 챙긴 홀슈타인 킬은 이날 무승부로 승점 4점(1승1무)을 기록했다.

관심을 모았던 이재성은 2선 미드필더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주로 왼쪽에서 움직이며 동료와의 원투 패스를 통해 공간을 창출했고 최전방의 제라와의 패스 플레이를 통해 상대 수비진을 흔들었다. 수비 시에도 하프 라인 아래까지 내려와 적극적인 모습을 나타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이재성은 첫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핵심 멤버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한편 다름슈타트의 백승호는 26일 얀 레겐스부르크와의 홈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못했다.

다름슈타트는 얀 레겐스부르크와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로써 다름슈타트는 개막 2경기에서 승점 1점(1무1패)을 마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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