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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히든싱어6' 김종국, 보디빌더 모창능력자와 함께 초콜릿 복근 공개 "여전해"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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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김종국이 초콜릿 복근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서는 히든싱어 리매치로 터보 김종국이 등장한 가운데 김종국이 또 한 번 초콜릿 복근을 공개했다.

이날 1라운드 미션곡은 터보의 '나 어릴 적 꿈'이었다. 김종국은 "이 곡의 제목이 원래는 대통령이었다. 하지만 심의에 통과하지 못해서 '나 어릴 적 꿈'으로 바꿨다"라고 말했다.

1번부터 6번까지 노래가 이어졌고 노래가 끝난 후 판정단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송은이는 "온라인 댓글을 보면서 봤는데 여러가지 의견이 있다. 김종국이 없다는 의견도 있더라"라고 말했다. 딘딘은 "종국이 형이 가슴 운동을 많이 했는지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차태현은 "저번에 비처럼 관객석에서 나올 것 같다"라고 말했다. 고우리는 "2번에서 여성스러운 목소리가 나왔다. 여자 같다"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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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송은이는 "모기가 기승을 부릴 때 목소리가 3번에서 났다"라고 말했다. 딘딘은 "3번 목소리를 들었을 때 소름이 쫙 돋았다. 이건 종국이 형이다"라고 말했다.

차태현은 "나는 3번이 아닌 것 같다. 기본적으로 다 아닌 것 같았고 만약 여기 있다면 큰 실수를 한 분이 있다. 나는 그 분이 종국이 같다. 오늘 목 상태의 종국이는 예전 김종국은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다. 주영훈은 "김종국이 이 안에 있다면 떨어질 확률이 있다. 나는 만약 있다면 6번에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정남은 "1번을 빼고 나머지는 너무 잘 부르려고 노력하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태현은 "여섯 통 중에 김종국이 있다면 열심히 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정신 차려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종국은 "나는 솔직히 나를 왜 불렀나 싶더라. 다 나랑 다르다"라고 말했다. 이에 차태현은 "웃기지 마라. 너 지금 통 속에 있는 거냐. 너 사방을 봐봐라"라고 응수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김종국은 "정확히 들어야 하는 분이 엄한 소리를 한 분이 있다. 나도 예전 박자에 맞추려고 하나보니까 헷갈린 부분이 있다. 터보의 음원을 들은 분은 아니라고 할 것"이라고 다급하게 수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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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번은 162표, 2번은 256표, 3번은 219표, 4번은 929표, 5번은 2024표, 6번은 387표를 받아 1라운드는 최종적으로 5번이 탈락했다. 주영훈은 "5번이 김종국이라면 나오지 말고 집으로 가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5번에는 근육질의 모창 능력자가 있었다. 김종국은 1번에서 나왔다.

김종국은 "정남이 형이 얘길 하는데 감동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정남은 "나는 종국이의 목소리로 컨디션을 판단하는 정도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말은 그렇게 했지만 엄청 긴장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김종국은 완벽한 복근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김종국은 모창능력자의 복근을 보며 "알이 크시다. 선수답다"라고 극찬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JTBC '히든싱어6'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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