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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화사 vs 모델, 같은 옷 다른 느낌…"어디가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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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스타일 몇대몇] 화사, 구찌 2020 F/W 컬렉션 의상 완벽 소화…모델 룩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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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 화사, 구찌 2020 F/W 컬렉션/사진제공=구찌(Gu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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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 화사가 '구찌' 패션쇼 의상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화사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와 패션 매거진 '보그'(Vogue)가 파트너십을 통해 함께 진행한 '재키 1961'(Jackie 1961) 협업 캠페인 화보에 참여했다.

서울 종로구 가회동 한옥 '취운정'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화사는 '자신만의 시간'을 주제로 다채로운 패션을 선보였다.

화보 속 화사가 완벽하게 소화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구찌'의 2020 F/W 컬렉션 제품과 '재키 1961' 백이다.


◇화사, 러블리하게…모델, 모자로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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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 화사/사진제공=구찌(Gu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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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화보 속 화사는 화려한 자개장으로 장식된 고풍스러운 한옥을 배경으로 과감한 포즈를 취하며 매력을 뽐냈다.

질감이 돋보이는 화이트 카디건에 체크 스커트를 입은 화사는 강아지 자수가 더해진 니삭스와 사랑스러운 리본, 보석이 장식된 힐을 신어 사랑스러운 패션을 완성했다.

한쪽 팔에 하늘색 재키 1961 백을 걸친 화사는 핑크빛 글러브를 낀 채 턱을 괴고, 다리를 쭉 뻗은 포즈로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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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 화사/사진제공=구찌(Gu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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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컬렉션 쇼에 오른 모델은 화사가 입은 의상을 한결 독특하게 연출했다.

모델은 화사와 같은 의상에 복슬복슬한 모자와 푸른빛이 감도는 글러브를 착용해 색다른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화사는 복슬복슬한 플러피 카디건에 사랑스러운 니트 장식과 핑크빛 글러브를 매치한 반면 모델은 도날드덕 등 다양한 브로치 장식과 민트색 글러브를 매치했다.


◇'소녀 감성' 화사 vs '독특+깜찍'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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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 화사/사진제공=구찌(Gu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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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화보 속 화사는 긴 머리를 촘촘하게 땋아내린 스타일에 빨간색 라이닝이 돋보이는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화사는 여기에 과감하게 찢어진 시스루 블랙 스타킹과 니트 양말, 메리제인 힐을 매치해 러블리한 룩을 완성했다.

또한 화사는 양손에 니트 글러브를 착용하고 깜찍한 사이즈의 블랙 호보백을 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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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 화사/사진제공=구찌(Gu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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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화사가 입은 블랙 미니 원피스에 화이트 폼폼 장식이 달린 독특한 니트 모자를 함께 매치해 귀여운 스타일을 연출했다.

여기에 모델은 찢어진 블랙 시스루 스타킹에 블랙 양말, 플로럴 패턴이 더해진 레이스업 로퍼를 신어 사랑스러운 무드를 더했다.

화사하 화이트 니트 글러브를 착용한 반면 모델은 리본 장식이 달린 블랙 시스루 글러브를 착용했으며, 미니 호보백 대신 각진 모양의 토트백을 들었다.

한편 구찌와 보그가 함께한 이번 캠페인에는 화사를 비롯해 가수 비, 방송인 김나영이 함께 했으며 관련 화보는 보그 코리아, 보그 차이나, 보그 재팬, 보그 타일랜드, 보그 홍콩, 보그 타이완, 그리고 보그 싱가포르를 통해 온라인으로 공개된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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