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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어서와` 알베르토 "대구, 세계 3대 안경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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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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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어서와' 알베르토가 안경의 도시 대구를 알렸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는 한국살이 6년 차 노르웨이 출신 알렌과 한국살이 8년 차 핀란드 출신 밀라가 출연했다. 디자이너 출신 알렌과 밀라는 최신 안경 트렌드를 조사하기 위해 남대문 시장을 찾았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보던 MC 신아영은 "한국인인 나도 몰랐다"라며 "남대문이 안경으로 유명하다는 사실을 외국인 친구에게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아영은 "친구가 한국행 티켓을 끊고 안경을 몇 개만 사 가도 남는 장사라고 말하더라. 너무 놀랐다"고 덧붙였다.

이에 알렌이 "대구도 안경으로 정말 유명하다"라고 소개하자, 알베르토는 "세계 3대 안경 생산지가 이탈리아 벨루노, 중국 원저우, 그 다음이 한국의 대구다"라며 "대구는 세계 톱3 안에 든다. 국제 안경 전시회도 개최하고 있고, 굉장히 유명하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알렌은 "한국 사람들이 안경을 많이 써서 발달한 것"이라며 "다른 나라에 수출도 많이 한다. 안경 자체가 굉장히 패셔너블하다"고 추켜세웠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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