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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곽민정 "♥문성곤 교통사고로 만나 결혼" 운명적 러브스토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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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곽민정 문성곤 / 사진=노는 언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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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곽민정이 예비신랑인 프로농구 선수 문성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전 펜싱 선수 남현희,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곽민정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곽민정의 결혼 스토리가 정말 접촉사고가 맞냐. 영화 스토리 같다"고 전했다.

이에 곽민정은 "맞다. 거짓 없고 기사 내용 그대로다. (문성곤과) 교통사고로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예 몰랐던 사이다. 소개팅으로 만난 게 아니라 친구가 될 수도 있었고 모르는 사이가 될 수도 있었는데 여기까지 왔다. 내년 5월에 결혼한다"고 말했다.

곽민정은 "2~3주 뒤면 시즌이 시작된다. 우리 둘 다 이번 시즌 파이팅하고 내년에 결혼 잘 하자"라고 문성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곽민정은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에서 문성곤과의 첫 만남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접촉사고가 났다. 제가 가해자, (문성곤이) 피해자였다"면서 "사고를 빨리 마무리하고 집에 갔는데 (문성곤이) 어떻게 전화번호를 알아내서 연락이 왔더라. 운동선수다보니까 농구선수의 세 다리 네 다리 건너 물어서 연락이 왔더라"고 했다.

곽민정은 "오빠가 먼저 '괜찮으세요?'라고 묻더라. 제가 부딪힌 거였는데"라며 사고로 시작된 문성곤과의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오픈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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