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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식 거래가 크게 늘면서 증권거래세 수입이 지난해 보다 급증해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올해 증권거래세 수입에 반영되는 거래대금은 4천977조 원에 이르러 지난해에 비해 120% 가까이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증권거래세는 지난해 거의 두 배에 달하는 8조8천억 원 정도가 걷힐 전망입니다.
올해 증권거래세가 급증하는 것은 '동학개미운동'으로 불리는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열풍이 크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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