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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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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시연행사, 스마일게이트멤버십 오픈베타데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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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게이트멤버십 오픈베타데이 로고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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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퓨처랩(이하 퓨처랩)은 스마일게이트멤버십 오픈베타데이(이하 오픈베타데이)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오픈베타데이는 청년 창작 및 마케팅 기획 지원 프로그램 스마일게이트멤버십 창작 부문 12기 팀과 유저들이 함께하는 게임 시연 행사다.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비대면 방식을 채택해 14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아웃사이더 키즈 팀의 쿼터뷰 액션게임 ‘리플이펙트’ 뉴 마운틴(New Mountain) 팀의 2D 횡스크롤 액션게임 ‘루시아(LUCIA)’, 캐츠바이 스튜디오 팀의 디제잉 리듬게임 ‘캣 더 디제이(CAT THE DJ)’ 등 PC 및 모바일 플랫폼 기반 14개 게임이 참가했다.

퓨처랩은 인디게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신청을 통해 200여 명이 넘는 평가단을 꾸렸다. 또한 각 게임에 대한 심도 있는 피드백이 가능하도록 14개의 게임을 7개씩 A그룹과 B그룹 두 개로 나눴다. 유저 평가단은 7일 간 자신이 속한 그룹의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 즐기고, 게임에 대한 소감과 발전 방향 등에 대한 피드백을 제출했다. 아울러 희망스튜디오는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개발팀과 유저 평가단이 게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진행 했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오숙현 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행사들이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퓨처랩의 오픈베타데이가 큰 호응을 얻었다”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창작자를 꿈꾸는 청년들이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디딤돌이 되도록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은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스마일게이트의 창작 및 마케팅 기획 지원프로그램으로,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열정과 가능성을 지원하고 있다.;

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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