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공영 라디오방송 NPR의 유명 음악 프로그램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에 출연한다.
NPR Music(National Public Radio) 측은 20일(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신곡 ‘Dynamite’(다이너마이트)를 포함해 다수 히트곡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는 관중의 소음 없이 음악을 제대로 감상하게 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2008년 첫 방송 이후 빌리 아일리시, 해리 스타일스, 노라 존스, 존 레전드 등 내로라하는 팝스타들이 출연했다.
방탄소년단의 공연 영상은 21일 오후 10시 NPR Musi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1일 발표한 영어 신곡 ‘다이너마이트’로 한국 가수 사상 최초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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