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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신형민, 손준호 '빈 자리' 잘 채워내며 연승 견인 [오!쎈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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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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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전주, 우충원 기자] "우승하며 얻은 자신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겨낼 수 있다".

전북 현대는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0 22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15승 3무 4패 승점 48점으로 2위를 차지하며 정규리그를 마쳤다. 전북은 연승을 거두며 파이널 A에 진출하게 됐다.

신형민은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좋은 모습을 보였다. 울산과 맞대결도 남아있기 때문에 우승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 얻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시즌 중반에 합류한 뒤 경기도 많이 뛰지 못해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컨디션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면서 “후배들에게 특별히 해줄 말은 없다. 잠시 흔들리기는 했지만 우리는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잘 할 것으로 믿는다. 우승을 목표로 달리기 때문에 좋은 결과 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신형민은 후반기에 팀에 합류한 뒤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경기력이 떨어졌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그러나 울산전 후반에 나와 수비진과 안정된 경기를 펼쳤다. 또 손준호가 경고로 출전하지 못하는 가운데 부산전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특히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했다. 신형민은 후반 옐로카드를 받았다. 부산이 역습을 펼치는 상황에서 주저없이 파울로 끊었다. 상대에게 기회를 주지 않겠다는 의지가 드러난 모습이었다.

신형민과 같은 베테랑이 후방에서 잘 지켜내며 부산의 움직임을 이겨냈다. 후배들에게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도 불어 넣고 있다. 신형민을 비롯한 노장들도 최선을 다하며 팀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한편 신형민은 “우리 선수들의 수준은 분명하게 높다. 또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한다. 우승을 해오며 얻은 자신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좋은 성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전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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