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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집사부일체' 이근 대위, "결혼 여부는 극비 사항…배부른 맥주 빼고 술 다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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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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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근 대위가 민간인 이근으로서의 궁금증을 해소해주었다.

20일에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UDT 이근 대위가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실생활에서의 민간인 이근이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라고 물었다.

그리고 다른 제자들 또한 "술도 안 하고 농담도 안 하고 노래방도 안 가고 그럴 거 같다"라고 했고, 양세형은 "그냥 핵노잼"이라고 돌직구를 날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차은우는 "친구들이랑 만나면 팔 굽혀 펴기 하고 노시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근 대위는 "사실 되게 재밌다"라며 "그리고 술 좋아한다. 맥주 빼고 다 잘 마신다"라고 밝혔다.

그는 "맥주는 배 불러. 그리고 안 취해, 그게 가장 짜증 난다"라고 했고, 센 척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에 이근 대위는 "아니다. 맥주는 솔직히 음료수 아니냐"라며 알코올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근 대위는 사각형의 구레나룻 스타일에 대해 "미국에서 살아서 그런지 두께가 있고 각이 진 구레나룻이 남자답다는 이미지가 있다"라며 "이제 머리를 자르러 가면 확실하게 사각형으로 해달라고 이야기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결혼 여부에 대해 "가족 사항은 공개할 수 없다. 작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특수대원들을 공격할 때 항상 약점은 가족 그래서 그런 면에서 보안이 철저해야 한다"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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