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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손흥민과 함께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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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소속 개러스 베일을 한 시즌 임대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토트넘에서 등 번호는 9번이다. 웨일스 출신인 베일은 2007~2008시즌부터 6시즌간 토트넘 에이스로 활약한 스타 선수다. 전성기 시절 '치고 달리기'는 알고도 못 막는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2013년 레알 마드리드가 베일 영입에 쓴 이적료는 8600만파운드(약 1300억원)로 당시 유럽 축구 최고액이었다.

하지만 스타 선수가 몰리는 마드리드에서 베일은 행복하지 않았다. 잦은 부상에 불성실한 태도가 구설에 오르며 기용 시간이 줄었고 지네딘 지단 감독 부임 이후엔 선발 출전이 제한됐다. 다만 토트넘이 베일을 영입한 데 대해 우려보다는 기대가 크다. 스피드가 줄긴 했지만 골 결정력이 건재하며 손흥민과 토트넘 공격 좌우를 흔들 수 있다는 점에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현재 무릎 부상 중인 베일은 다음달 출전이 예상된다.

[이용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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