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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20대 같은 홍수현, 가식 없는 일상 "결혼 안 할 이유 無"(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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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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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홍수현이 최선을 다해 신체나이 20대를 유지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홍수현과 김동안, 김민아의 '온앤오프'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홍수현의 '오프' 시간은 법정 스님의 오디오북으로 시작했다. 홍수현의 집은 미니멀 그 자체였다. 놓여있는 것이 거의 없어 휑한 느낌까지 줬다.

아침 일찍 오디오북을 들으며 식사를 하던 홍수현은 듣는 사람이 없는데도 "사실 나는 눈을 뜨자마자 음악을 신나게 듣는 편"이라며 "그런데 오디오로 듣는 책이 너무 좋더라"고 말을 해 웃음을 줬다.

이어 홍수현은 화장실에서 나갈 준비를 하며 또 한 번 혼잣말을 해 '옛날사람'임을 인증했다. 그는 "운동 갈 때는 로션이랑 선블럭을 바른다"며 "입술에도 선블럭을 발라야 한다고 한다"고 말한 후 채비를 마치고 헬스장에 갔다.

홍수현은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열심히 운동에 매진했다. 트레이너는 운동을 마친 홍수현에게 신체 나이를 측정해보자고 했다. 신체 나이 측정에 기준이 되는 것은 '꽈배기 자세' '기도 자세' '보트 자세'였다. 홍수현은 세 가지 어려운 자세를 어렵지 않게 해냈고, "평균해볼 때 신체나이가 20대 초반 정도"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홍수현은 뛸듯이 기뻐하면서도 "실제 나이도 그러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집에 돌아온 홍수현은 유튜브를 보며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이날의 메뉴는 차돌 숙주볶음이었고, 성격이 급한 편인 그는 유튜브를 빨리감아 요리에 필요한 핵심 정보만 얻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와인까지 준비해 식사를 맛있게 하던 그는 과거 발리에 사는 친구의 집에 가서 찍은 브이로그를 구경하며 추억에 잠겼다. 결국 친구에게 영상 통화를 건 그는 "싱글인지가 대체 얼마나 됐느냐, 너무 길다"는 친구의 말에 "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잘 알아볼 수 있을 것"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이어 홍수현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평생 보고 싶은 사람이 나타나면 안 할 이유가 없다"면서도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는 게 최우선이다"라고 자신만의 연애관을 밝혔다.

말미 홍수현은 "내가 아무래도 여배우니까 도도하고 차갑고 그럴 줄 아는데 실제로 그런 이미지랑은 조금 거리가 있다"며 "빈틈도 많고 부끄럽지만 가감없이 다 보여드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이 제일 젊으니까 지금 이 순간을 재밌고 즐겁게 사는 게 중요하다"고 밝히며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 소감을 알렸다.

김동완과 성시경의 '온' 타임은 함께 출연하는 요리 방송으로 꾸려졌다. 김동완이 최근 MC를 맡게 된 EBS '최고의 요리비결'에 성시경이 셰프 자격으로 출연하게 된 것.

성시경은 라디오 외에는 한 번도 출연한 적이 없었던 EBS 방송국을 구경하며 천천히 들어섰다. 그 때 EBS 터줏대감 캐릭터인 뚝딱이가 등장했다. 1994년 처음 방송에 등장한 캐릭터 뚝딱이는 벌써 데뷔 26년차로 특유의 '꼰대' 같은 캐릭터를 드러냈다. 그는 성시경에게 "나도 초대해달라, 나도 이걸 좋아한다"며 술을 마시는 듯한 제스처를 취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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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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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이와 정신없는 만남을 마치고 성시경은 방송 준비에 들어갔다. '온앤오프'와 '최고의 요리비결'의 컬래버레이션은 대학 동창인 두 프로그램 PD들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성시경은 제작진과 대화를 나눈 후 차근차근 요리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는 다소 긴장한 듯 방송 중에도 두부 모양을 잡지 못하는 등 실수를 연발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성시경이 준비한 전복 내장 버터밥, 삼겹살 두부조림은 훌륭하게 완성됐고, 방송도 무사히 마쳤다.

성시경, 김동완에 이어 홀로 '오프'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방송인 김민아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민아는 편안한 의상을 입고 자신의 방 안에서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유튜브에서 볼 수 있는 1998년 이소라의 다이어트 비디오를 보며 홈트레이닝에 집중했다. 특히 엉덩이 사이즈에 콤플렉스가 있는 김민아는 "킴 카다시안이 되겠다"며 운동 후 엉덩이 사이즈를 재는 성급함으로 웃음을 줬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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