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오늘(18일) 조 감독대행의 선임을 발표했습니다.
조 감독은 이번 시즌 남은 8경기에서 전력강화실장과 감독대행을 겸임합니다.
지난 8일 황 감독이 경기력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 뒤 강철 수석코치가 팀을 이끌어 왔지만, 대전은 효율적인 팀 운영을 위해 조 감독대행에게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습니다.
대전은 이번 시즌 종료 후 차기 감독을 선임할 계획입니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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