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경기 신설…'농구영신 매치'는 안양 KGC-원주 DB
2019-2020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한자리에 모인 KBL 선수들 |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2020-2021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10월 9일 서울 SK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맞대결로 막을 올린다.
18일 KBL 발표에 따르면 새 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는 다음 달 9일 SK와 현대모비스의 개막전으로 문을 열어 내년 4월 6일까지 진행된다. 총 270경기가 열린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는 지난 시즌과 달리 월요일에도 경기를 치른다.
평일(월요일∼금요일) 1경기, 토요일에 3경기, 일요일에는 4경기가 열린다.
평일에는 오후 7시에 경기를 시작하고 주말에는 오후 3시와 5시로 나눠 치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리그가 무관중으로 진행될 경우 주말 경기는 오후 2시와 6시로 변경된다.
매해 12월 31일 밤에 열리는 '농구영신 매치'는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안양 KGC와 원주 DB의 맞대결로 진행된다.
전주 KCC는 12월 22일, 내년 1월 2일과 10일 홈 경기를 제2 연고지인 군산에서 개최한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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