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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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재매각을 위해 8곳과 협의하고 있다. 재매각을 위해 추진한 구조조정 인원에 대해선 향후 재고용을 거듭 약속했다.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는 17일 입장문을 내고 “인수의향 업체는 10곳에서 8곳으로 압축됐고 10월 중순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목표로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구조조정 대상으로 선정돼 퇴사한 직원에겐 미안함을 전했다.
최 대표는 “이스타항공을 정상화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재매각”이라며 “인수 협상에도 경영정상화 뒤 재고용을 최우선과제로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지급 임금 해결 등을 위해 제주항공을 상대로 소송도 제기했다. 최 대표는 “주식매수 이행 청구 소송에서 승소할 경우 미지급 임금채권 등 해결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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