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형 오피스텔 840실 규모
청약당첨 등 제한없어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투시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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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지금지구 상업 2블록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10층, 전용면적 47~58㎡ 총 840실로 구성된다. 지하1층~지상3층에는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가 들어선다.
단지 내 모든 호실은 희소성 높은 투룸으로 설계했다. 대형 다락 공간도 전 타입에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된다. 타입에 따라 조성되는 다락은 29㎡ ~ 40㎡로 일반 오피스텔에 제공되는 다락 면적보다 넓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전체 840실 중 약 28%에 달하는 242실에는 테라스가 마련돼 공간활용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55㎡A2타입은 4층을 제외하고 테라스가 제공될 방침이다.
욕실공간에는 비데가 설치된 양변기, 주방공간에는 건조기능이 적용된 세탁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빌트인 가전과 히든공간을 활용한 수납공간이 설비돼 편리성과 실용성을 극대화 했다. 또한, 거실공간에는 대형 아트월 등이 설치돼 별도의 인테리어 없이도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오피스텔은 세금 및 대출 규제를 피할 수 있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과 자금조달 계획서 없이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여기에 재당첨 제한이나 대출 관련 규제도 없어 투자상품으로도 장점이 많다.
특히 다주택자가 신규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8%에서 최대 12%에 이르는 높은 취득세를 부담해야 하지만 주거형 오피스텔은 취득시점에 주거용 또는 상업용으로 용도가 확정되지 않아 건축물 취득세율 4%가 적용되고,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현 시점에서 연면적 기준 다산신도시 최대규모 오피스텔이 될 전망이다”며 “우수한 상품성에 규제도 덜하고 절세 효과까지 가능해 아파트 주거대체상품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중랑구 망우로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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