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투런 홈런 쏘아 올린 양키스 러메이휴 |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뉴욕 양키스가 구단 역사상 최초로 두 경기 연속 홈런 6방을 쳤다.
양키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에서 6회 현재 홈런 6방을 터뜨려 11-1로 크게 앞서 있다.
DJ 러메이휴가 1회 솔로 홈런, 4회 투런포를 터뜨렸고, 카일 히가시오카도 3회와 6회 각각 2점, 1점 홈런을 날려 멀티 홈런을 작성했다.
4회 클린트 프레이저(1점), 6회 루크 보이트(3점)도 대포 행렬에 가세했다.
홈런 후 기뻐하는 양키스 선수들 |
양키스는 토론토를 20-6으로 대파한 전날에도 보이트의 2방을 필두로 홈런 6개를 터뜨렸다.
ESPN에 따르면, 화려한 역사를 자랑하는 양키스 구단 역사에서도 두 경기 연속 홈런 6방은 처음 있는 일이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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