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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원주 DB 프로미와 재계약하고도 팀에 합류하지 않은 치나누 오쿠아쿠가 심의받게 됐다.
KBL은 "16일 오전 10시 30분 논현동 KBL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원주 DB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한 후 입국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오누아쿠에 대해 심의한다"고 밝혔다.
원주 DB는 오누아쿠가 재계약했는데도 합류하지 않아 대체할 외국인 선수 타이릭 존스를 급히 영입했다.
하지만 2020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를 앞두고 있는 원주 DB는 존스 없이 전력을 구상했다. 존스의 자가 격리가 이번주 끝나기 때문이라고 이상범 감독은 14일 대회 미디어데이에서 밝혔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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