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호스필드. (사진=AFPBB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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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샘 호스필드(잉글랜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020~2021시즌 첫 메이저 대회 US오픈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5일(한국시간) “호스필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번 주 US오픈에 나가지 못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2020~2021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은 오는 18일부터 나흘간 뉴욕주 윙드풋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US오픈은 개막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가 이틀 연속 나오면서 비상이 걸렸다. 전날에는 PGA 투어 2019~2020시즌 유력한 신인왕 후보인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올해 US오픈 불참하게 됐다.
올해 24세인 호스필드는 8월 유러피언투어에서 두 번이나 우승을 차지하며 최근 상승세가 돋보인 선수다. 호스필드가 빠진 자리에는 로리 사바티니(남아공)가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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