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낫 샤이' 활동 마무리…"전세계 K팝 팬 매료했다"

[Dispatch=오명주기자] ‘있지’가 미니 3집 ’낫 샤이’(Not Shy)로 4주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있지 멤버들은 14일 오후 ”많은 글로벌 팬분들이 함께 해주신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낫 샤이’에는 총 6곡을 담았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돈트 기브 어 왓', '라우더'(Louder), '아이디(iD), '서프', '비 인 러브'등으로 채웠다.

타이틀곡 ‘낫 샤이’는 사랑을 주제로 한 곡이다. 거침없는 말로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다. 강렬한 색소폰 소리와 빠른 비트가 있지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더욱 부각시킨다.

전세계 K팝 팬들을 매료시켰다. ‘낫 샤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17시간 만에 유튜브 1,000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수십 만개의 댓글이 이어졌다.

압도적인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멤버들은 화려하게 칼군무를 펼쳤다. 디테일을 살린 안무와 거침없는 표정 연기로 막강한 존재감을 뽐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있지는 이번 활동을 통해 멤버 각자의 매력을 제대로 과시했다“며 “'원하는 모든 게 다 있지'라는 뜻을 가진 이름값을 증명했다”고 전했다.

<사진출처=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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