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티 셰플러. (사진=AFPBBNews)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020~2021시즌 첫 메이저 대회 US오픈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US오픈을 주관하는 미국골프협회(USGA)는 14일(한국시간) “셰플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US오픈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US오픈은 오는 18일부터 나흘간 뉴욕주 윙드풋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지난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데뷔한 셰플러는 톱10에 7번 이름을 올리고 페덱스컵 랭킹 5위를 차지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새 시즌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하게 됐다. 셰플러의 불참으로 브랜던 그레이스(남아공)가 대신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