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5언더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16언더파를 기록한 한은 브라이언 스튜어드(미국), 캐머런 퍼시(호주)와 함께 1타 차 공동 선두를 이뤘습니다.
1981년 서울에서 태어난 한은 한재웅이라는 한국 이름이 있고, 2015년 노던 트러스트오픈, 2016년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PGA 투어 통산 2승을 올린 선수입니다.
김시우와 김주형은 나란히 하위권으로 밀렸습니다.
5타를 잃은 김시우는 합계 4언더파 공동 67위, 3타를 잃은 김주형은 합계 2언더파 71위에 자리했습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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