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고(故) 가수 설리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을 조명한다.
오늘 10일 오후 10시 50분 MBC 다큐멘터리 ‘다큐플렉스’에서는 ‘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 편이 방송된다.
25살이란 짧은 나이로 생을 마감한 설리. 대중들은 그녀를 왜 그렇게 불편해했을까? 설리를 둘러싼 수많은 오해와 그 뒤에 감춰진 진실. 극단적인 찬사와 비난으로 얼룩진 그녀의 생애가 ‘다큐플렉스’에서 공개 된다.
■ 최초로 카메라 앞에 선 설리 엄마
엄마를 통해 들어보는 설리가 SM 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함께 연기자 지망생이었던 설리가 가수로 데뷔하게 된 속사정.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설리의 연애, 가장 가까이서 그 모든 과정을 지켜보았던 엄마의 솔직한 심정은 무엇일까? 그리고 처음으로 자신의 집을 마련하고 기뻐했던 설리. 하지만 그 집에서 엄마가 목격했던 진실은?
■ 대한민국 최고 아이돌 걸그룹 티파니가 들려주는 이야기
티파니가 솔직하게 들려주는 아이돌의 고충과 그들에게 있어서 SNS 공간의 의미는 무엇일까? 그리고 설리에게 다 하지 못한 이야기까지...
설리를 상품으로 소비했던 언론, 악성 댓글로 농락했던 네티즌. 그리고 그것을 방관하던 우리가 오늘밤 ‘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라는 질문에 어떤 대답을 할 수 있을까?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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