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 사진=DB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민영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골프5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4위에 올랐다.
이민영은 6일 일본기후현 골프5 컨트리 미즈나미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이민영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을 차지한 코이와이 사쿠라(17언더파 199타)와는 7타 차였다.
선두에 5타 뒤진 채 최종 라운드를 맞이한 이민영은 3, 5, 7번 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낚으며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후반에도 10번 홀과 16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민영은 17번 홀에서 이날 유일한 보기를 범하며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코로나19로 국내에 머물던 이민영은 지난해 우승을 차지했던 이 대회를 JLPGA 투어 복귀 무대로 삼았지만 아쉽게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
한편 윤채영은 5언더파 211타로 공동 19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