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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드웨인 존슨 확진, 팬들 “가족 모두 코로나19 이겨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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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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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48)이 가족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전세계 팬들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있다.

드웨인 존슨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와 내 아내, 두 딸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격리 수칙을 지켜왔고 일도 그만뒀으나 지인으로부터 감염됐다"라는 긴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나만 걸렸던 것이기를 바랐지만, 가족 모두가 확진됐다. 아찔했는데 그래도 우리 가족들은 거의 나아가고 있다"며 "두 딸은 인후통이 며칠 가기도 했지만 이후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가족들을 지켜라. 모임을 엄격하게 하라"라고 당부했다.

평소 운동과 식단을 철저하게 지키며 팬들에게 건강한 모습을 보여줬던 드웨인 존슨이었기에 그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은 큰 충격을 안겼다.

팬들은 "그렇게 건강해도 코로나에 걸리다니..무섭다", "이겨내길 바랄게요", "스스로를 잘 보살피고, 가족들도 무사하길", "지금은 나아지는 단계이니 너무 다행이에요", "빨리 이 전쟁이 끝났으면"라며 드웨인 존슨과 그의 가족을 응원했다.

한편, 드웨인 존슨은 과거 ‘더 락’이라는 이름으로 미국 프로레슬링(WWE) 최고 스타로 활동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분노의 질주’ ‘주만지’ 등에 출연하며 지난해에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배우 1위에 오르기도 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드웨인 존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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