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간호사들 위해"…아이유, 1억원 상당 얼음조끼 기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가수 아이유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27)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싸우는 간호사들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얼음 조끼를 기부했다.

대한간호협회(간협)는 31일 아이유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간협에 얼음 조끼 약 4천600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간협은 "이를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더위에 시달리는 간호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유는 지난 2월에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취약계층 및 의료진을 돕기 위해 2억여원을 기부한 바 있다.

올해 어린이날에는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고자 1억원을 전달했고, 최근에도 수재민을 위해 1억원을 내놓는 등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

ramb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