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화체육관광부가 고 최숙현 선수 사건에 대한 특별 조사 결과를 내놨는데요, 늑장 발표에 하나마나 한 징계로 면피용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권종오 기자입니다.
<기자>
사건이 터진 지 두 달이 지나서야 조사 결과를 발표한 문체부는 가장 큰 책임을 대한체육회에 물었습니다.
[최윤희/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 안일하고 소극적인 대응, 부실 조사 및 선수인권 보호체계의 총체적인 관리 소홀 등으로 (최 선수가) 적기에 필요한 구제를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고 최숙현 선수 사건에 대한 특별 조사 결과를 내놨는데요, 늑장 발표에 하나마나 한 징계로 면피용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권종오 기자입니다.
<기자>
사건이 터진 지 두 달이 지나서야 조사 결과를 발표한 문체부는 가장 큰 책임을 대한체육회에 물었습니다.
[최윤희/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 안일하고 소극적인 대응, 부실 조사 및 선수인권 보호체계의 총체적인 관리 소홀 등으로 (최 선수가) 적기에 필요한 구제를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