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오경희 기자 =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7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의 회동으로 인수 관련 불확실성 리스크 완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보유’, 목표주가는 4400원을 유지했다.
안진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에도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7% 감소한 8186억원, 영업이익은 1151억원으로 흑자전환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며 “화물 매출은 코로나 확산이 본격화된 시점인 3월부터 원화 기준 화물 운임이 급증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안 연구원은 “3분기 화물 일드는 전년동기대비 45~5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화물 성수기(9월~연초) 시즌 도래,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화물 공급 부족 지속 등에 화물 부문 마진 확보는 동사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안진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에도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7% 감소한 8186억원, 영업이익은 1151억원으로 흑자전환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며 “화물 매출은 코로나 확산이 본격화된 시점인 3월부터 원화 기준 화물 운임이 급증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안 연구원은 “3분기 화물 일드는 전년동기대비 45~5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화물 성수기(9월~연초) 시즌 도래,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화물 공급 부족 지속 등에 화물 부문 마진 확보는 동사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전날 회동에서 산업은행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를 인수 할 경우 산업은행이 보유한 영구채를 전환해 HDC현대산업개발에 우선 매수권을 부여하고 기존 연 7%대 발행한 영구채를 더 저렴한 대출로 전환해주는 등의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확정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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