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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 테라스 타운하우스가 26일 분양에 돌입했다.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1894-9번지 일원(Bc-04블록)에 들어서는 김포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는 범양건영이 시공한다. 총 286가구로 각 세대는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84㎡ 규모다.
타운하우스는 단독주택에 공동주택의 장점을 더한 주거 형태다. 내 집안에 탁 트인 테라스를 갖추면서 아파트의 장점인 보안, 커뮤니티시설, 유지보수 등을 강화했다. 전 층을 한 세대가 사용하는 수직형 설계로 나와 층간소음 문제에서 벗어나 타운하우스만의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김포골드라인(김포도시철도) 장기역 역세권에 속해 공항철도·5·9호선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에 22분만에 닿을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김포의 명소인 금빛수로가 자리하고, 이 수로를 따라 2.7km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연면적 7만4148㎡에 달하는 한강중앙공원이 금빛수로를 끼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
김포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는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분류돼 아파트 보다 청약 규제가 덜하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보유 여부나 거주지와 상관없이, 세대주가 아니어도 청약할 수 있다. 5년 이내 청약 당첨 사실이 있어도 청약 가능하다. 계약 후 분양권 전매도 자유롭다.
청약은 9월 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4개군으로 나눠 청약을 받는다. 이 중 2개 군에 1인 1건 청약이 가능하다. 1건 당 신청금 300만 원이 필요하다. 이어 추첨으로 4일 청약 당첨자 발표, 7~8일까지 이틀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 예정이다. 금융 혜택으로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한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본보기집은 김포시 장기동 1888-9번지에 위치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당첨자를 대상으로 우선 공개를 마친 뒤 이후 일반에 공개한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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