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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뒤로 굴러 다리 사이로 '휙'…"마차도라 놀랍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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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롯데 유격수 마차도 선수가 어제(20일) 또 한 번 엄청난 호수비로 팬들을 놀라게 했지요. 이른바 '가랑이 송구'가 탄성을 자아냈는데 정작 동료들은 놀라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두산 전 6회, 박건우의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낸 마차도가 믿기 어려운 명장면을 연출했습니다.

공을 잡는 순간 반 바퀴를 굴러 뒤로 넘어가면서 다리 사이로 공을 던져 2루 주자를 잡아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