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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첼시, '바르사 유스 출신' 18세 수비수 영입...3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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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첼시, '바르사 유스 출신' 18세 수비수 영입...3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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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첼시가 사비에르 음부얌바(18, 네덜란드)를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음부얌바는 2001년 12월 31일에 출생한 오른발잡이 수비수다. 신장은 195cm이며 네덜란드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 중이다. 2012년부터 네덜란드 MVV마스트리히 유스팀에서 성장했다. 현지에서 '제2의 반 다이크'로 불리는 유망주다.

2019년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스 아카데미로 적을 옮겼다. 바르셀로나에 몸담은 지 1년여 만에 잉글랜드 첼시의 러브콜을 받았다. 첼시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음부얌바가 바르셀로나 유스 아카데미에서 뛸 때부터 관심을 두고 지켜봤다. 결국 이번 8월에 음부얌바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023년까지"라고 소개했다.

첼시는 현재보다 미래를 보고 음부얌바를 영입했다. 따라서 곧바로 1군 무대로 오르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유스 아카데미에서 첼시 적응을 마치고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이끄는 1군에 합류할 전망이다.


사진=바르셀로나, 첼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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