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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충남 내포신도시에 상업용지 등 15필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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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내포신도시 토지이용 계획도
[LH 대전충남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본부는 충남 홍성·예산 일원 내포신도시에 근린상업용지 등 15필지(1만4천748㎡)를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근린상업용지 13필지, 업무용지 1필지, 종교용지 1필지 등이다.

근린상업용지와 업무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400%로 최고 7층까지 지을 수 있다. 종교용지는 건폐율 60%와 용적률 150%, 최고 4층 건축이 적용된다.

공급 예정 가격은 근린상업용지 3.3㎡당 490만원, 업무용지는 3.3㎡당 273만원, 종교용지는 3.3㎡당 222만원 수준이다.

LH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내포신도시는 충남의 대표적인 행정타운으로 충남도청·충남교육청·충남경찰청 등 128개 행정기관이 위치해 있고, 특히 올해 말 혁신도시 지정이 예정돼 있어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입찰은 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서 이날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계약은 25∼28일 이뤄질 예정이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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