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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아는 형님' 이진혁 "평소 '젊은 강호동' 같다는 말 많이 들어"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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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심언경 기자] '아는 형님' 이진혁이 넘치는 텐션으로 '젊은 강호동'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가수 이준, 정용화, 이진혁, 정세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나를 맞혀봐' 코너의 첫 주자는 이진혁이었다. 이진혁은 강호동에게 들었던 인상 깊은 말을 질문으로 내놨다. 답은 '살살 해라'였다.

이진혁은 "'한끼줍쇼' 때 에너지를 더 보여주고 싶었다. '형님이 나가는 프로그램 다 나가겠다. 기다려달라'고 했더니 '살살 해라'고 하시더라. '많이 불편하셨나? 실수했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에너지를 분배 잘해야 한다. '청담동 김영철'처럼 된다"고 조언했다.

또한 이진혁은 "평소 방송하는 모습이 ’젊은 강호동’ 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강호동은 "그날 이진혁이 기죽지 않고 잘하는 게 멋졌다. (이진혁과 '한끼줍쇼' 녹화를 진행했을 때) 이승기를 처음 봤을 때의 느낌이 들었다”고 얘기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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