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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곽도원, '나는 자연인' 기상하는 모습에 스튜디오 '경악'…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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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회인 기자]

머니투데이

/사진=배우 곽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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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리얼리티 예능에 출연한 배우 곽도원이 자신의 모습에 놀라 경악하며 사과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곽도원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곽도원은 긴장된 얼굴로 스튜디오에 등장, 첫 예능 출연이 어색한 분위기 속에 멤버들과 인사를 나눴다.

자신의 영상이 나오자 곽도원은 말이 없어지더니 상의를 탈의한 채 잠에서 깨어나는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고 괴성을 지르며 경악했다.

영상 속 곽도원은 좀처럼 일어나지 못하고 곡소리를 내며 힘겨워했다.

곽도원은 커튼 없는 집에 햇살이 강하게 내리쬐자 햇살을 피해 자리를 옮기며 잠에서 깨는 걸 괴로워했다. 또 겨우 정신을 차려 안경을 확인했지만, 자는 틈에 안경 다리가 휘어져 있는 걸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한혜진은 곽도원이 계속 안절부절못하자 "다들 저렇게 잔다"고 얘기해줬다.

하지만 곽도원은 현실적인 자신의 일상 영상들이 계속되자 결국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고개를 숙이며 "시청자 여러분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회인 기자 jhi89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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