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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오르며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김시우는 오늘(14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시지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윈덤 챔피언십 대회 첫날 버디 8개와 보기 3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기록했습니다.
패트릭 리드 등과 함께 공동 5위에 오른 김시우는 8언더파 62타인 공동 선두 그룹을 3타 차로 뒤쫓고 있습니다.
공동 선두에는 해럴드 바너 3세와 톰 호기, 로저 슬로언 세 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6언더파 64타인 해리스 잉글리시가 2타 차 단독 4위입니다.
이번 대회는 2019-2020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에 나갈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125명을 결정하는 마지막 정규 시즌 대회입니다.
김시우는 이 대회 전까지 페덱스컵 순위 121위를 달리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야 안정적으로 125위 커트 라인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파4 13번 홀에서 9m가 넘는 긴 버디 퍼트를 넣은 김시우는 마지막 18번 홀(파4)도 약 8m 버디 퍼트로 마무리하며 기분 좋게 첫날 경기를 끝냈습니다.
강성훈이 4언더파 66타로 공동 13위에 올랐고, 이경훈은 2언더파 68타로 공동 43위입니다.
페덱스컵 순위 5위에 올라 있는 임성재는 1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공동 67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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