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PGA 엠블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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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뷰익 LPGA 상하이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취소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12일(한국시각) "코로나19로 인한 건강상의 우려와 여행 제한으로 뷰익 LPGA 상하이가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뷰익 LPGA 상하이는 LPGA 투어 아시안 스윙의 첫 대회로, 10월15일부터 18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다.
LPGA 투어는 "SAIC-GM 뷰익, 중국골프협회, CLPGA의 노력에 감사하며, 2021년 돌아올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뷰익 LPGA 상하이의 취소로 인해 다른 아시안 스윙 대회 개최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예정대로라면 뷰익 LPGA 상하이 이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한국), 스윙잉 스커츠 LPGA 타이완 챔피언십(대만), 토토 재팬 클래식(일본)이 차례로 열려야 하지만, 뷰익 LPGA 상하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와 국가간 이동 시 자가격리 등이 대회 개최를 어렵게 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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