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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이슈 '템파베이' 최지만 MLB 활약상

'한 이닝 삼진 두 개' 최지만, 3삼진 무안타 침묵 타율 0.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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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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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한·삼·두(한이닝 삼진 2개)'를 기록하며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팬웨이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했다. 시즌 타율은 0.205에서 0.196로 떨어졌다. 최지만은 주춤했으나 탬파베이는 8-2 승리를 챙겼다.

탬파베이가 1-0으로 앞선 2회초 최지만은 서서 삼진을 당했다. 팀이 2-1로 근소하게 앞선 4회초 1사 주자 없을 때 최지만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7회초 최지만은 선두타자로 나서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다.

최지만 아웃 이후 탬파베이는 윌리 애덤스 중전 안타를 시작으로 마누엘 마고트 1타점 적시 2루타, 마이크 주니노 볼넷, 브랜든 로우의 1타점 2루타 등 총 2루타 3개 포함 4안타 2볼넷을 더해 6점을 뽑았다.

탬파베이가 앞선 7회초 2사 주자 2루에 이닝 두 번째 타석에 나선 최지만은 서서 삼진을 당하며 한 이닝에 삼진 2개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9회초 2사 주자 없을 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마지막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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