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척, 곽영래 기자]1회초 무사 1,3루 두산 오재일이 적시타를 때려내고 있다. /youngrae@osen.co.kr |
[OSEN=대구, 손찬익 기자] 두산 베어스 오재일이 전세를 뒤집는 귀중한 한 방을 날렸다. 오재일은 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3회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렸다.
3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오재일은 0-1로 뒤진 3회 2사 1,2루 상황에서 삼성 선발 원태인과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 체인지업(123km)을 공략해 우월 3점 아치로 연결시켰다. 시즌 9호째.
한편 3회초 현재 두산이 3-1로 앞서 있다. 삼성은 2회 선두 타자 강민호가 두산 선발 유희관에게서 좌중월 솔로 아치를 터뜨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반격에 나선 두산은 3회 오재일의 우월 3점 홈런으로 3-1로 역전에 성공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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