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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만삭' 케이티 페리,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벌금 30만원은 껌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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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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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페리의 만삭 근황이 공개됐다.

11일(한국시간) 미국 백그리드는 팝스타 케이티 페리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케이티 페리는 이날 미국 산타 바바라의 한 가게를 들려 물 한 통을 샀다.

문제는 그녀는 자신의 포르쉐 카이엔 GTS 차량을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 시켰다는 점. 이를 어길 경우 약 3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외신은 "케이티 페리가 임산부들도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는 논쟁을 다시 촉발시켰다고 전했다.

한편 연인 올랜도 블룸과의 사이에서 첫 아이를 임신한 그녀는 8월께 출산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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