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수재민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는 1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수지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수지는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사람들이 늘어나자 보탬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금액은 피해 복구 등 수재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2010년 미쓰에이 싱글 앨범 ‘Bad But Good’로 연예계에 데뷔한 수지는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 영화 ‘건축학개론’ ‘도리화가’ ‘백두산’, 드라마 ‘배가본드’ ‘당신이 잠든 사이에’ ‘함부로 애틋하게’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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