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전 의원(왼쪽부터)을, 신임 민정수석으로 김종호 감사원 사무총장, 시민사회수석에 김제남 청와대 기후환경 비서관을 내정했다. /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날 임명된 최재성 정무수석·김종호 민정수석·김제남 시민사회수석은 무주택자 혹은 1주택자다. 최 수석은 올해 3월 재산공개 당시 자기 명의의 서울 송파구 근린생활시설 전세권과 배우자 명의의 송파구 다세대주택 임차권을 신고했다.
김종호 수석은 지난 3월 재산공개 당시 본인 명의의 서울 동작구 아파트(84.96㎡)를 신고했다. 총 재산은 12억5296만원이다. 김제남 수석도 4월 수시 재산공개 당시 본인 명의의 서울 은평구 다세대주택(79.86㎡) 한 채만 갖고 있다고 신고한 1주택자다.
이날 인사로 김조원 전 민정수석과 김거성 시민사회수석이 직을 내려놓으면서 8명이었던 청와대 내 다주택 고위 참모진은 6명으로 줄었다.
[최연진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