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이연복 셰프가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을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10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는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이연복 셰프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연복 셰프는 “아직 코로나19로 많이 힘든 시기에 장마수해까지 겹쳐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보냅니다. 하루 빨리 수해복구 되길 바랍니다”고 전했다.
이연복 셰프는 2018년 10월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같은해 12월 본인이 운영하는 중식당 ‘목란’을 사랑의 열매 중소자영업자들의 정기기부 프로그램인 ‘착한가게’에 가입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강원 산불 피해구호를 위해 사랑의 열매에 2000만 원을 기부하고 그해 12월 31일에는 사랑의 열매 기부자 초청 봉사활동에서 동료 셰프들과 함께 보육원 어린이들을 위한 따뜻한 요리를 선물하기도 했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2020년 2월 2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평소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왔다.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