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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위대한 배태랑' 복싱 고수 장혁 이겨라, 안정환 방해 공작 통할까 [포인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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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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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태랑 멤버들이 복싱 고수 장혁과 불꽃튀는 복싱 대결을 펼쳤다.

10일 방송되는 JTBC '위대한 배태랑'에서 멤버들은 지난주에 이어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비 오듯 쏟아지는 고강도의 ‘복싱 다이어트’를 이어간다.

최근 '위대한 배태랑' 녹화에서 배태랑 멤버들은 기본기를 배운 후 본격적으로 복싱 고수 장혁에게 복싱루틴을 익혔다. 먼저 가상의 상대가 있다고 생각하고 연습하는 섀도우 복싱을 진행했다. 정호영은 섀도우 복싱을 빌미삼아 그동안 앙금(?)이 남아있던 현주엽을 향해 무한 펀치를 날렸다. 김용만은 난생 처음 보는 캥거루 권법의 섀도우 복싱을 창조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동체시력 향상을 위한 탭볼 게임을 진행했다. 장혁은 고수답게 1초에 1개꼴로 얼굴로 날아오는 공을 받아내며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배태랑들은 치는 족족 얼굴로 받아내고 '상모돌리기'로 장르를 변경하는 등 몸개그로 승부를 보려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침내 배태랑들에게 ‘복싱고수 장혁을 이겨라’라는 최종미션이 떨어졌다. 배태랑 멤버들은 난색을 표했지만 장혁이 총 3라운드 경기 동안 혼자 멤버들을 상대해야 하는 룰이 적용되자 희망의 불씨를 태웠다. 경기가 시작되자 배태랑 멤버들은 기상천외한 방법을 동원하기 시작했다. 특히 안정환을 내세워 장혁의 아들이 축구를 한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그의 멘탈을 마구잡이로 흔들었다. 하지만 흔들림도 잠시, 장혁은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현직 복서 버금가는 현란한 기술로 모두를 제압했다는 후문.

장혁과 배태랑의 1:3 복싱 대결, 복싱고수 장혁과의 혹독한 땀샘폭발 대결은 10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위대한 배태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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