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 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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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방탄소년단 뷔의 자작곡 ‘윈터베어(Winter Bear)’의 1주년을 맞아 팬들의 다양한 기부 이벤트로 성숙한 팬 문화를 보여주고 있다.
베트남 팬베이스 ‘태형 베트남(Taehyung Vietnam)’은 지난 7일 현지 안장병원(An Giang Hospital)의 환자들을 위해 음식과 음료를 포함한 123개의 선물을 기부했다. 인도 팬베이스 ‘태형 팬베이스 인디아(Taehyung_Fanbase India)’는 인도를 강타한 홍수로 많은 피해를 입은 아삼과 비하르주의 피해 구호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해외연합 팬베이스인 ‘뷔유니언(BTS V UNION)’은 한국 팬베이스 ‘뷔인사이드(VINSIDE)’ 와 함께 홈리스, 주거취약계층에게 잡지 판매를 통해 합법적인 수입을 올릴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 기업 ‘빅이슈 코리아’의 표지 광고를 진행했다.
팬사이트 ‘ipupleV’ 는 서울숲에 ‘벤치가든’을 조성할 계획이다. ‘벤치가든’은 뷔의 이름으로 서울숲의 부지가 선정됐다. 이 공간은 정원처럼 꾸며져 오가는 사람들에게도 소중한 추억을 남길수 있도록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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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Taehgers Ph’는 “우리는 듣고, 치유하고, 돕는다”는 슬로건 아래 의료용 마스크와 함께 윈터베어 마스크를 준비했다.
팬베이스 ‘Vol.95’ 와 ‘loveletter_V’ 는 10일 유튜브에 축하 영상을 통해 팬들과 함께 ‘윈터베어’의 1주년을 함께 기념한다고 전했고, 인도네시아 팬베이스인 ‘BTSV | KTH’와 ‘Cutemakr93’, ‘_barrytoon’ ,‘JmPwolo_’, ‘TAEKOOKie_BKK’, ‘V.HTHT’ 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축하에 나섰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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