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지난해 세상을 떠난 고(故) 설리(본명 최진리)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권민아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리야 보고싶다"라고 글과 함께 과거 AOA 멤버로 활동하던 당시의 사진을 게재했다.
권민아는 지난달 오랜 시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왔음을 고백하며 AOA 시절 멤버 지민에게 10년 넘게 괴롭힘을 당해왔다고 폭로, 화제가 됐다. 괴롭힘 논란이 커지자 지민은 AOA를 탈퇴하고 사실상 연예계를 떠났다.
이날 권민아는 추가로 글을 게재하고 AOA 폭로 당시 심경 및 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의 미온적 대처에 대한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다.
한편 고 설리는 2019년 10월 14일 세상을 떠났다.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