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은, ‘능소화’ 티저 속 서늘한 눈빛 연기…광기 폭발 유령신부 변신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가수 안예은이 유령신부로 변신했다.

5일 안예은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스페셜 싱글 ‘능소화’의 마지막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오래된 옷장 문 속 안예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안예은은 서늘한 눈빛으로 공포감을 자아내거나, 독특한 드레스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안예은 싱글 ‘능소화’의 마지막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안예은 ‘능소화’ 티저 영상 캡처

특히 안예은은 “지옥에서 다시 만나리”라는 등골이 오싹한 가사와 악에 받친 유령신부 비주얼도 자랑, 호러 영화의 주인공 같은 연기력까지 뽐냈다.

배우 윤균상의 노개런티 우정 출연뿐만 아니라,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까지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안예은의 ‘능소화’ 뮤직비디오는 오는 6일 오후 6시 앨범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다.

‘능소화’는 작곡, 작사, 프로듀싱까지 모두 안예은이 맡아 본인의 음악적 천재성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독보적인 음색과 개성 강한 스토리텔링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jinaaa@mkculture.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