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 / 연합뉴스 |
5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키움증권은 전날보다 4500원(4.5%) 오른 10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신고가다.
앞서 키움증권은 지난 4일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80.88% 증가한 3139억93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2934.86%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195.4% 늘어난 2조788억원, 순이익은 316.9% 증가한 2215억원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확산하면서 증시 변동성이 커지자 개인투자자들이 증시에 대거 유입됐고 이게 영업이익 증가에 영향을 줬다고 키움증권은 밝혔다.
정해용 기자(jhy@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