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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30년간 한결같아"‥'옥문아' 이수정 교수의 #가족 #김은숙♥ #사이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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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이수정 교수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4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범죄 심리학자 이수정이 출연했다.

과거 강력 범죄부터 최근 N번방까지 명확하게 범죄자들의 심리를 분석한 이수정은 BBC 선정 올해의 여성 100인에 올랐다. 이수정은 상패를 받았냐는 질문에 "저도 뭐 있을 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없었다. BBC 홈페이지에 100인의 여성에 대한 소개글은 올라왔다"고 말했다.

상반신 여신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이수정 교수. 그는 "하반신을 본 사람이 많지 않다. 심지어 제가 그거를 아니까 위에 상반신은 정장으로 가지만 하반신은 홈웨어를 입고 있다. 잠깐 전신샷이 나간 적이 있나보다. 그래서 지어준 별칭이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리학을 전공했던 이수정은 "심리학 중 심리 측정이라는 영역을 공부했었는데 정서가 기능이 이상한 사람들을 평하고 싶었고 사이코패스를 연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수정은 화성 살인 사건 범인이 잡혔을 당시 기분이 이상했었다며 "DNA가 맞다는 것은 범인이라는게 거의 100%였고 자백이 중요했다. 프로파일러들이 10명 가까이 투입되서 조사를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대단한 실적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고소당한 적 다는 이수정은 "위협이 두렵다면 어떻게 이 일을 하겠냐. 밤길을 잘 안다니는데 경계를 많이 하는 스타일이다. 저의 두려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스타일이다. 제가 싫어하는 건 개구리 딱 하나다. 제가 싫어하는게 이제는 알겠는게 예상하지 못했던 제스처를 하는 것을 싫어한다. 개구리는 예측을 못하니까 힘들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하기도.

이수정의 가족 이야기도 눈길을 끌었다. 이수정은 "딸이 절대 거짓말을 못할 것 같다"는 패널들의 말에 "딸 앞에서 제가 더 거짓말을 못한다. 저보다 더 머리 위에 있기 때문에 잘 모시고 살고 있다. 남편은 하수에 속한다. 남편보다 더 하수는 우리 아들이다"며 "교정교화라는 말을 믿기 어려운게 30년 동안 훈련이 안된다. 변하는게 하나도 없다. 이제 가능하면 서로 조우하지 않는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라고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또한 이수정은 힐링을 하는 것으로 동물영상을 꼽았다. 그는 "'동물농장'을 많이 보고 드라마도 좋아한다. 판타지 멜로 좋아한다. 고통스러운 내용은 별로 안 좋아한다. 김은숙 작가님의 드라마를 많이 봤었다. 현실을 잊게 해주니까 동물농장 보는 목적과 비슷한 것 같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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