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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호나우지뉴가 조만간 파라과이 법원으로부터 가택연금 해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바르셀로나에 새 집을 마련해 휴식기를 가질 계획도 알려졌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4일(한국시간) "호나우지뉴가 리오넬 메시의 이웃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택연금 해제 후 바르셀로나 카스텔데펠스에 집을 구할 계획이다. 이 지역인 메시와 수아레스가 살고 있는 지역이다"고 보도했다.
호나우지뉴는 지난 3월 가짜 여권을 소지하고 파라과이에 입국을 시도한 혐의로 체포돼 감옥 생활을 했다. 이후 한 달을 지낸 뒤부터는 160만 달러(약 19억 원)의 보석금을 내고 아순시온의 한 호텔에서 가택연금을 실시했다.
4개월 동안 호텔에서 수사를 받은 호나우지뉴는 곧 가택연금도 풀릴 것으로 예상됐다. 이 매체에 따르면 판사의 호출 때만 파라과이에 복귀하는 조건으로 가택연금 해제를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파라과이에서 나온 뒤에는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브라질 포르토 알레그레에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후 바르셀로나로 날아가 휴식을 취하며 복잡했던 최근 삶을 정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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