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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디, 웹툰 '마귀'로 웹툰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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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웹툰 '마귀'. (사진 = 오렌지디 제공) 2020.07.31.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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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콘텐츠 플랫폼 리디의 자회사 오렌지디가 웹툰 서비스를 시작한다.

오렌지디는 31일 로맨스 판타지 스릴러물 '마귀'를 첫 작품으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귀'는 서양 로맨스 판타지 스릴러물인 웹소설 '마귀'가 원작인 웹툰이다.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탄탄한 세계관과 캐릭터별 서사가 흡입력 있게 묘사된 작품이다.

'마귀'는 '전지적 독자시점' 등 많은 인기 작품을 제작한 L7이 맡았고, 웹툰 '뼈와살', '은수', '형을 땡땡하다'의 한흔 작가가 각색으로 참여해 서비스 전부터 많은 팬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정은선 오렌지디 대표이사는 "오렌지디가 취향을 존중하는 콘텐츠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웰메이드 스토리의 IP를 가지고 다양한 사업적 시도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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